반응형
감정폭발하는 우리 아이, 부모가 먼저 배우는 EQ 코칭법
화내고, 떼쓰고, 울어버리는 아이. 해결책은 부모에게 있습니다.

아이의 감정표현, 공감력, 자기 조절 능력은 '타고나는 것'일까요?
아닙니다. EQ는 부모의 말 한마디, 행동 하나로 자라나는 근육입니다.
특히 요즘 같은 시대엔 '지능보다 감정지능이 더 중요하다'는 연구 결과도 많죠.
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, EQ가 높은 아이는 성적은 물론 사회성, 행복지수까지 높다고 합니다.
그렇다면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요? 오늘은 부모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EQ 코칭법을 소개합니다.
🔎 1. 내 아이 감정, 부모가 먼저 '말'로 풀어주세요

“왜 또 울어?”, “그게 그렇게 화날 일이야?”
무심코 내뱉는 말이 아이의 감정을 억누를 수 있습니다.
감정을 말로 표현할 기회를 주세요.
아이가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을 부모가 먼저 언어로 풀어주는 것이 EQ 코칭의 시작입니다.
✔ 실전 팁
- “지금 화가 나서 소리 지르고 싶구나” → 감정 인정
- 감정 카드나 그림책으로 상황 대입
- 부모가 감정 솔직하게 표현하기: “엄마도 지금 속상해”
🔎 2. 공감은 '해결'이 아니라 '경청'에서 시작돼요

공감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게 아닙니다.
그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것이 진짜 공감입니다.
✔ 공감력을 키우는 부모의 질문
- “그랬구나, 네가 속상했겠네. 왜 그랬는지 들려줄래?”
- 아이의 말에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듣기
- “그럼 네가 원하는 건 뭐였어?” → 아이의 마음 헤아리기
🔎 3. 자기조절력은 '함께 연습하는 습관'입니다

아이 혼자 감정을 조절하긴 어렵습니다.
부모가 옆에서 도와주며 함께 연습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
✔ 함께 해보세요
- 감정 스톱워치 놀이: “화날 때 10초 세고 얘기하자”
- 기분 색깔 그리기: “오늘 기분은 무슨 색일까?”
- 마음 온도계 만들기: 단계별로 감정을 나누고 표현하는 연습
📋 [무료 체크리스트] 내 아이 EQ 점검표

부모가 스스로 아이의 정서지능을 점검할 수 있는 EQ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.
- □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가?
- □ 친구의 마음을 공감하고 배려할 줄 아는가?
- □ 화가 났을 때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가?
- □ 부모가 감정을 인정해주는 대화를 자주 하는가?
✔ 3개 이상 체크가 어렵다면, 오늘부터 함께 실천해 보세요.
✅ 마무리: 부모의 EQ가 아이의 EQ를 만듭니다

정서지능은 아이 혼자 배우지 않습니다.
부모가 먼저 감정 표현하고, 공감하고,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겠죠
반응형